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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8.09.01-18.09.10
[나홀로 제주! 뚜벅이 여행 제주도!] 3탄!!!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중섭미술관, 공차 서귀포올레시장점, 자구리해안, 산들애국수, 동문재래시장, 탑동광장
9박 10일
4Day
삼다수 600원
공차 블랙밀크티+펄추가 4,200원
고기국수 6,000원
망고쥬스 4,000원
오늘은 서귀포 올레시장만 다녀오려고 했는데...
이번여행은 제주시에만 놀자 생각했습니다...
그러기엔 9박 10일이 너무 길어요...
진짜 별거 없어요
차라리 동문재래시장을 가세요
지나치듯이 시장을 건너서
너무 할게 없으니까
이중섭미술관을 가자 했습니다
여기맞아?
너무 더워 뒤지겠는데?
하면 푯말이 나와요
아 맞게 왔구나
다와가는구나 싶죠?
이 거리에 밥집들 개비싸요...
이중섭 거주지가 보이는데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답니다
사람들이 엄청 왔다갔다 하는데
음...
부산으로 넘어가기 이전에
1년정도 살았다고 합니다
원래 1층은 이중섭 미술관이고
2층은 다른 작가 작품이 있고
3층은 전망대라고 하는데
공사중이라 1층만 개장을 했습니다
진짜 작아요
무료도 아까운데
돈들여서 보면 더 아까울 것 같은...
진짜 정말 엄청 작아요...
이중섭 선생님 방 두배...?
원래는 이렇대요
진짜 이중섭 미술관의 매력은 여기 있습니다
나와서 왼쪽으로
펼쳐지는 바다가 정말 굉장히 아름다워요
사진에 다 안담깁니다
이것때문에 노선을 변경했어요
저 바다를 보러가야겠습니다
일단 배고프니 뭐라도 채워야지요
공차를 찾았는데
있을줄 몰랐는데 있더라고요
제주도에 딱 두군데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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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셨으니 걸어야지요
엄청 더워요...
찾다가 자구리 해안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풍경이 펼쳐지는데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여기서 한참을 보냈습니다
아쉬움을 남기고
다시 제주시로 돌아가야합니다
봐두었던
고기국수집
양이 정말 많은데
다먹었어요
뭐가 계속 아쉬운지
동문재래시장을 다시 가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한라봉 말고 망고쥬스로
청귤이랑 감귤도 있더라고요
탑동광장이 일몰이 그렇게 좋다고 하는데
아직 해가지려면 많이 남았네요
바다에 빠지면 그대로 가라앉겠더라고요
밤에 걸으면 진짜 좋아요
북+서+남유럽 총 4개월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벨기에, 핀란드, 스위스, 오스트리아)
동유럽 총 3개월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중국 4년 6개월 (대학생활+여행, 백두산)
일본 (후쿠오카, 큐슈, 오키나와, 미야자키,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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