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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

프로듀서 조엘 실버가 영화 '셜록 홈즈 3' 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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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셜록 홈즈 3에 대해 말들이 많았다. 하지만 정확히 정해진 거 없는 뜬소문일 뿐이었다. 이번에는 영화 셜록 홈즈 시리즈의 프로듀서가 직접 입을 열었다.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이후 5년만에 들려온 소식이다. 



프로듀서 조엘 실버는 셜록 홈즈 3에 대해 가을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아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셜록 홈즈 역, 이하 로다주), 주드 로(존 왓슨 역), 가이 리치(감독) 등과 스케쥴을 맞춰보지 않았다고 전했다.



셜록 홈즈 3 프로듀서 조엘 실버는 또 이렇게 전했다.



"이번에는 셜록 홈즈 3을 찍을 수 있을 거 같네요. 다우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정말 하고 싶어해요. 어벤져스의 속편을 또 준비해야 하지만 그전에 우리가 어떻게든 해봐야죠. 스크립트도 준비 되어있어요. 주드(로)도 시간이 괜찮고, 다우니도 시간이 괜찮다고 말했어요. 이번에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만약 이번년도에 찍으면 좋은거고 아니면 다른 날 또 시간을 만들어야죠.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찍을 것 같아요."



["It looks like it could happen this fall. Downey said he wants to do it. He’s gotta launch into another Avengers movie, right after the New Year, so we’re trying to get it done. We have a script that we like. Jude [Law] is available and Downey is available, and we’re hoping we can get it done. If it works, great. If not, we’ll do it another time. But, it looks like it could happen now."]



프로듀서 조엘 실버는 또한 2011년에 셜록 홈즈 3을 준비중이었다고 밝혔다. 아이언맨 3의 공동 각본가 드류 피어스가 스크립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 것이 잠정중단 되었다고 전했다. 2011년도에 만들어 두었던 셜록 홈즈 3의 각본을 각본가 제임스 코인이 재수정해서 스크립트를 완성 시킬 예정이라도 전했다.



어벤져스 3은 2016년 12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나 로다주의 촬영분은 2017년 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사이에 셜록 홈즈 3 촬영분을 끝내야하며, 가이 리치는 영화 원탁의 기사: 킹 아서 막바지 녹음 작업만을 남겨두고 있다. 프로듀서 조엘 실버는 영화 나이스 가이 2의 개봉일을 기다리고 있으며, 주드 로는 가이 리치와 함께 작업한 원탁의 기사: 킹 아서의 촬영분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프로듀서 조엘 실버는 이번이 셜록 홈즈 트릴로지 마지막인 것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게 마지막이 되지 않을지도 모르죠. 제임스 본드 영화는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잖아요. 가능한 한 셜록 홈즈 시리즈를 꾸준히 이어나갔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이번이 마지막 이야기는 되지 않길 바라죠. 사람들이 원하는 한 영화는 계속 나올 거예요."



["I hope [it’s not the last one]. I don’t think so. How many Bond films have they made? As long as there’s a character, we can work with it. It’s not an end story. We can keep going, as long as people want to do it."]



영화가 극장으로 찾아올 때 까지는 앞으로 2년정도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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