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s

셰인 블랙, 아이언맨 3의 빌런은 원래 여자였다.

반응형



감독 셰인 블랙이 영화 나이스 가이즈에 대해 인터뷰를 하는 도중 아이언맨 3의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아이언맨 3의 각본 초기에는 킬리언 역이 여자로 설정 되었었다는 것. 마블 측에서 이를 승인하지 않자 킬리억 역(가이 피어스)을 남자로 바꾸고, 마야 한센 역(레베카 홀)과 브랜 역(스테파니 스조스택)의 역할에 비중을 두려고 했었다고도 전했다.



그러나, 마블측에서는 '여자 장난감은 팔리지 않는다.' 는 이유로 또 원고를 퇴짜놓았다. 결국 감독 셰인 블랙은 만들어두었던 원고를 전부 재수정해야하는 일에까지 부딪혔고, 빌런이자 남자인 킬리언 역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빌런 여자인 마야 하센 역과 브랜 역의 역할이 적어질 수밖에 없었다고도 전했다.



또한 마블측은 '대중들은 남자인 빌런 장난감을 원하지, 여자인 빌런 장난감은 원하지 않는다.' 라고 했다며,



이에 감독 셰인 블랙은 마블 제작자 케빈 파이기가 한말은 아니었으며, 경영진들의 의해 나온 말이라고 전했다.



지금은 아니지만, 그 당시 경영진에는 이삭 펄머터라는 사람이 있었으며, 인터뷰에서도 이름만 언급하면서 이제는 없어졌으니 그럴 일은 없어졌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 [인터뷰] 아이언맨 3 장난감 때문에 여자 빌런이 되지 못했다.

▶ 셰인 블랙, 아이언맨 3의 빌런은 원래 여자였다.

▶ 아이언맨 3 감독 셰인 블랙 프레데터 4 제작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