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리메이크 영화 쥬만지 알란 패리쉬역으로 출연한다.

영화 쥬만지(1995)는 열 두 살 짜리 소년 알란 패리쉬가 1969년에 쥬만지 안으로 들어간 뒤 1995년에 쥬디와 피터를 통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는 현실 게임판이다. "모험가들 경고문: 끝내지 않으려면 시작하지 말아라. 게임을 끝내놓고 마지막에 쥬만지를 외쳤을 때, 겪고 있는 모험들은 모두 허공으로 사라질 것이다."

잭 블랙은 리메이크 쥬만지에서 로빈 윌리엄스의 알란 패리쉬역을 연기할 예정이며, 드웨인 존슨과 케빈 하트는 쥬디와 피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원작 영화보다 조금 더 어른들을 위한 영화로 다가올 쥬만지는 2017년 7월 28일 개봉예정이다.

드웨인 존슨은 4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쥬만지와 관련해서 글을 올렸다. 드웨인 존슨은 로빈 윌리엄스를 기리는 마음으로 영화 쥬만지를 리메이크할 것이라고 밝혔고, 1995년 영화 쥬만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로빈 윌리엄스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음을 알리고, 그의 가족들이 리메이크 된 영화 쥬만지를 보고 그를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사는 소니 픽쳐스이고, 감독으로는 배드 티처(2011)의 제이크 카스단(Jake Kasdan)이며, 각본은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2000)의 스콧 로젠버그(Scott Rosenberg), 제작자 제크 핑크너(Executive Producer, Jeff Pinkner)와 프로듀서 매튜 톨마크(Film Producer, Matt Tolmach)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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