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전거 따릉이 어플(APP) 사용하는 방법

요즘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애용하면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출퇴근시간에 지하철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니까 훨씬 좋더라고요. 운동삼아 퇴근시간에 40분정도 걷는 거리를 자전거를 이용하면 20분으로 단축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워낙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데 사면 매번 누가 훔쳐가는 바람에 1년에 3번 가까이 잃어버린 적도 있어서, 최근에는 자전거를 사지도, 타지도 못하고 있다가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알게됐습니다.

요즘 한강에서는 한시간에 3,000원 두시간에 5,000원하는 자전거 보다 따릉이를 이용해서 서울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졌더라고요. 대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면서 가격은 어떻게 책정되는지도 같이 알려드릴게요.

어플을 처음 켜고 로그인을 하면 이 화면이 나옵니다. 앞으로도 이용할거니까 회원가입을 해두시는게 좋겠죠. 회원이랑 비회원이랑 가격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나거든요. 로그인을 하고 '대여'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저는 참고로 아이폰입니다.

'자주가는 대여소'를 미리 설정해두셔도 되고, 아니어도 '대여소 선택 대여'를 클릭하셔서 자신이 빌릴 곳을 찾으면 되는데요. 서울자전거 따릉이가 세워져 있는 곳으로가면 표지판에 4개의 숫자코드로 되어있는 번호를 찾아주세요.

 

대여소 번호란에 '4개의 숫자코드'를 입력해주시고 검색을 눌러주시면 표지판 숫자코드 옆과 동일한 장소가 나옵니다. 총 거치대 몇대 대여가능 거치대 몇대가 보여집니다. 저는 임의적으로 한군데를 지정했습니다.

원하는 번호를 선택해주세요. 원하는 번호는 자전거가 세워져 있는 오른쪽에 보시면 큰 숫자로 1부터 쓰여져 있습니다. 원하는 번호를 눌러주시고 '대여하기' 를 눌러주시면 자전거 대여하기가 완성되었다고 나오고, 가입할 때 설정해두신 비밀번호를 자전거 화면에 입력해주시면 대여하기가 완료됩니다.

이번에는 대여가격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오른쪽에 목록보기를 터치하면 여러가지의 목록이 나옵니다. 그중에 '이용권 구매-정기권 구매'를 클릭해주세요. 회원가입을 했다고 가정하고 설명드리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구매목록에는 당일권도 가능하고 7일, 30일, 180일, 365일이 있습니다. 순서대로 3,000원, 5,000원,15,000원, 30,000원이고, 당일권은 한시간에 1,000원입니다. 초과시 추가과금을 내야하지만 한시간마다 자전거를 바꿔주면 따로 추가과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처음 탈 때 8분이 지나서 자전거를 반납하니 400원 추가과금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안내에 한시간마다 자전거를 바꿔주면 따로 추가과금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알려줍니다. 꼼수를 안내로 알려주네요.

지역구를 선택해서 우리동네에 얼만큼의 대여소가, 얼만큼의 자전거가 남아있는지, 대여해갔는지를 알려줍니다. 대여하러 가기전에 미리 알아보고 가면 편리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