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2탄! 체코 오스트라바 일상 Vol.1 



체코에서 사는 친구를 1년만에 만나는 날


또 간만에 보니 반갑지요


밥이나 먹으러 갑시다





여기까지 오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원래는 인도 식당에 가기로 했는데 오늘이 무슨 날인지 행사중이라고 써져 있어서 원래 차선책으로 생각했던 멕시카나 식당에 갔는데 여기도 예약이 꽉차서 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진짜 인도식당이나 멕시카나 음식점에서도 그러니까 둘다 벙찌더라고요. 여기가 이렇게 핫한 도시였냐고 친구도 처음 알았다고 농담 삼아 말하는데....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세번째로 광장을 돌고 돌아 라데가스트 맥주집에 왔는데 여기도 예약이 꽉찼답니다.


진짜 이대로 집으로 가고싶어요.




광장을 벗어나 친구가 하나 생각난 곳이 있다고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여기도 1층은 꽉 찼고 2층도 거의 다 찼더라고요.


여기도 안된다고 하면 그냥 집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다행이 자리가 있어 필스너 생맥주를 먼저 시켰어요





뭘 시킬까 하다가 꼴레뇨를 한 번도 안먹어봤다고 하니까 그걸 시켜주더라고요.


족발인데 족발 맛이 안나서 좋았어요. 껍질 씹는맛이 특히 좋았네요.


맥주 각 3잔씩 마시고 집으로 돌아와서 또 회포를 풀었지요.


중간에 계속 삼성 삼성 이러면서 말거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결국 나중에는 우리 옆자리를 차지하고 앉더니 계속 말을 거는 겁니다. 어쩔 수 없이 일어나야했어요.


아 진짜 너무 싫었어요...




*





간만에 이 집에서 눈뜨니까 새롭네요


오늘은 친구와 친구애인과 저 이렇게 셋이서 쇼핑몰도 구경하고 저녁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오스트라바에서 제일 크다는 쇼핑몰 Avion 입니다. Forum도 있지만 쇼핑 할 때는 거의 항상 이리로 오는 것 같아요.


없을 꺼 빼고는 다 있는 아비옹


고르고 구경하고 카페가서 이야기도 하고 시간이 금방 갔어요.





저녁으로 뭘 해먹을까 하다가 제가 가지고 온 일본 술 사케와 함께 연어를 먹기로 했습니다.


장을 보러 왔어요.





친구 애인이 후다닥 만들어주셨어요.


저녁 식사를 하는데 촛불이 빠질 수 없지요.


연어도 통째로 사서 직접 손질하고, 사케 마시기 전에 맥주도 한잔씩 마시고 재미있었어요.




이번 대략적인 일정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6일

폴란드 크라쿠프 2일

체코 오스트라바 3주+α

스페인 마드리드 8일

영국 런던 8일

프라하+근교 4일


18.11.01-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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