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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POYA에서 샤워용품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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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POYA에서 샤워용품 사기 

 

POYA는 한국 올리브영+다이소를 합쳐 놓은 것 같고, 유럽으로 치면 DM느낌이 납니다. 보통 1층 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샤워용품부터 마스크팩, 화장품, 수건, 간식 등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을 취급합니다.

저는 숙소 가까운 곳을 이용했습니다.

주소 : No. 168號, Xintian Road, Xinx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44

 

인천공항에서 가오슝 가는 비행기가 워낙 저렴하다 보니 수화물이 안담겨있어서 샤워용품을 못가지고 왔습니다.

가오슝에 온 첫날부터 샤워용품을 구매하러 나갔습니다. 나중에 수건도 안가지고 왔다는 사실도 알아채서 수건은 숙소 카운터에서 NT 50을 주고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타이베이가서 수건을 잃어먹었습니다. 거기도 게스트 하우스였는데 샤워실에 수건만 두고 저녁에 샤워하러 가면서 수건을 놓고갔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가보니 없었습니다.

게하 카운터가서 물어보니 분실물로 들어온 것이 없다고 해서 수건을 다시 사거나 빌리려는데 여기 게하 카운터에서 공짜로 대여해주었습니다. 그것도 엄청 큰 수건을ㅠㅠ 빌리는 것도 NT 200이나 드는데 고마웠어요.

 

뉴트로지나 딥클린 Hydrating 폼클렌징 NT 139에서 NT 88으로 세일 하길래 골랐는데 알고봤더니 회원가였습니다.

다행히 직원이 회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회원가로 주었습니다.

폼클렌징은 9일동안 사용했지만 남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트리트먼트는 딱 세일하는 게 있어서 저렴하게 NT 39에 구매했습니다.

린스는 일회용으로 그때만 머릿결이 좋아보이는 것처럼 보이는데 트리트먼트는 머릿결 치료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9일동안 딱 맞게 사용했습니다

 

샴푸가 의외로 비싸서 계속 살피다가 그중에 가장 저렴한 도브를 구매했습니다.

NT 129에서 NT 99로 세일중이었습니다.

9일동안 펑펑 썼지만 그래도 많이 남아서 호텔에 두고 왔습니다.

 

샤워젤 대신 구매한 PALMOLIVE 비누입니다. 냄새도 좋고 저렴해서 구매했습니다. 중국에서도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NT 24

9일동안 반정도 사용했습니다.

 

바디로션은 VASELINE 종류중에 작은 것으로 세일중이라고 엄청 광고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UV 들어간 건 피해주세요.

NT 59

9일동안 사용했지만 남아서 호텔에 두고 왔습니다.

 

POYA에서 총 NT 309가 들었습니다. 약 11,400원으로 총 5가지를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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