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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강원도 속초 18.07.16-18.07.17 [엄마와 이모와 떠나는 강원도 속초여행]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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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속초 18.07.16-18.07.17 

 [엄마와 이모와 떠나는 강원도  속초여행] 1탄!!! 

 1박 2일 




일요일 저녁에 급 결정된 속초여행!

너무 더워서 못살겠다 하면서

어디든 떠나자고 했지요


너무 멀리는 안되니까

가까운곳 속초가 당첨됐어요


강릉 한 번 더 가고싶었는데

기각됐습니다...





아침 7시에 출발했습니다

차가 밀릴줄 알고 서둘렀습니다





밀리기는커녕 안개만 잔뜩...





주변이 온통 산이고 안개고 둘러쌓여있어서

영화 사일런트힐을 연상하게 했습니다





중간에 휴게소도 들렸는데

사람이 정말 없었어요

휴가철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이르긴했으니까요




춘천(부산방향) 휴게소





숙소도 가는길에 예매했어요

저렴하게 나온 설악금호리조트

바닷가 근처로 잡지 않을거라서

조용한곳을 선택했습니다


1박에 6만원 할인행사로 잡았습니다





확실히 주변이 이뻤어요...





덥기는 무지하게 더웠는데요


정말 싼가격이지만

오래된 숙소인만큼

많이 낙후되어있었어요ㅠㅠ

그 가격아니면 선택안했을 거 같은...





속초해수욕장

저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물에도 못들어가고

엄마랑 이모만 신났지요

저 버리고 바다로 수영하러 갔어요


햇빛에 있으면 정말 쪄죽을 거 같은데

그늘로만 가면 그래도 바람불고 선선해요


다들 천막 밑에 자리잡고 돗자리펴고

앉아있더라고요





저는 돗자리도 없고

할 일도 없어서

주변에 뭔가 구경할거리를 찾는데

이마트밖에...





스벅이나 공차가 있을줄 알고 왔는데

다 모르는 이름뿐인...

그래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하나 사서 이마트를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1시간정도 지나니까

엄마랑 이모가 저를 찾으로 이마트로 왔습니다

어차피 들어가서 점심도 먹어야하니까


정말 일찍 출발하니까 오전 11시도 안돼서 도착...





들고온게 하나도 없으므로

하물며 고추장도 다 샀어야 했어요

금호리조트 안에 해먹을 수는 있더라고요





짧은 일정을 알차게 하기 위해서

밥통도 있는데

걍 햇반 세일하길래 사먹었어요


먹고 한숨 잤습니다...





5-6시쯤 다시 나왔어요

동명항을 가기 위해서~





보이는 저기 정자 올라갔다가

다음날 근육통...ㅋㅋㅋㅋㅋ


경사가 되게 가파르더라고요




몰랐는데 동명항에 튀김도 팔더라고요

배는 안고프므로 회는 됐고

튀김이 맛있다고 해서

새우튀김 쑥갓튀김 오징어튀김

5000원어치인데 정말 많이 주셨어요






북+서+남유럽 총 4개월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벨기에, 핀란드, 스위스, 오스트리아)

동유럽 총 3개월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중국 4년 6개월 (대학생활+여행, 백두산)

일본 (후쿠오카, 큐슈, 오키나와, 미야자키, 오사카)



여행에 대해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이나 방명록으로 문의 남겨주세요~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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