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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가 바라보던 하늘은 * 이전 블로그에서 수정해서 옮긴 내용입니다. 2015. 12. 28. 다음 아래의 사진을 보고 느낀점을 말하시오. 위 사진은 유럽우주국(ESA)에서 2015년 9월에 발표한 대마젤란 은하 사진입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우주의 모습이 아닌 플랑크(Planck) 위성을 통해 우주의 자기장을 찍어낸 것입니다. 중간의 가장 붉은빛을 띠는 것이 수 많은 별이 생성되는 대마젤란 은하이고, 그 아래 삼각형 모양으로 눈에 띠는 작은 것이 소마젤란 은하입니다. 붉은빛일수록 자기장이 강한 것이고, 파란빛일수록 자기장이 옅은 것을 의미합니다. 위 사진이 이슈가 된 것은 보는 이들을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별이 빛나는 밤(The Starry Night)의 작품을 확대해 놓은 듯해서 입니다. St.. 더보기
[리뷰] 브루클린 * 이전 블로그에서 수정해서 옮긴 내용입니다. 2016. 04. 23. 타지로 갈 의향이 있거나, 타지로 떠나있거나, 타지로 떠나본 적 있는 사람이 보면 좋을 영화다. 아일랜드 소녀가 고향을 떠나 뉴욕 브루클린에 정착한다. 가족이나 지인도 없이 혼자 아일래드를 떠나온 소녀 에일리스는 아직 알지 못한 뉴욕 브루클린에 대해 설렘반 두려움반을 가지고 있다. 혼자서는 배를 타고 이동을 하는 첫걸음조차 순탄하지가 않고, 낯선 환경 익숙하지가 않은 일에 에일리스는 금방 향수병에 빠지게 된다. 고향의 음식이 그립고, 거리가 그립고, 가족들이 그리워질 때 즈음 에일리스에게는 또 다른 고향이 나타난다. 토니였다. 혼자였을 때는 아일랜드로 돌아가고 싶어하며 흔들리던 마음이 시간이 지나자 차츰 새로운 브루클린에 적응 해나간.. 더보기
[리뷰]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 이전 블로그에서 수정해서 옮긴 내용입니다. 2016. 04. 28 - 캡틴 아메리카 - 세상에 나를 아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은, 70년 냉동 끝에 깨어난 캡틴 아메리카(이하 캡틴)는 자신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그런데 깨어나고 보니 데이트를 할 뻔했던 페기가 살아있었고, 친구라는 말로 부족한 동료 버키가 살아 있었다. 비록 페기는 나이들었고 병들어 캡틴을 알아보는 것조차 힘이 들었지만, 캡틴은 그것만으로도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페기의 장례식이 있었고 캡틴은 자신을 아는, 자신이 아는 두사람 중 한명을 잃었다. 이제 캡틴에게 남은 것은 버키 하나뿐이다. 부모도, 친구도, 아는 지인하나 없는 곳에 자신과 비슷한 나이대를 가진 모습으로 여전히 버키는 살아있었다. 그것만으.. 더보기
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23탄! 영국 런던 FOR 크리스마스 Vol.2 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23탄! 영국 런던 FOR 크리스마스 Vol.2 힘들었지만 환전을 하니 마음이 한결 놓입니다. 코벤트 가든에 온김에 주변에 상점도 많으니 구경이나 하면서 백화점까지 걸어 갈 겁니다. LIBERTY 백화점과 John Lewis 백화점 두군데를 갈 거예요. 가는 곳곳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라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붉은 조명 불빛이 정말 이쁘네요. 가볼까 하다가 비가 곧 내릴 것 같아 빨리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온김에 닥터 마틴 매장도 들렀습니다. 한국이랑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는게 이게 사실입니까? 관광지 근처라 비싼 걸까요? 돌아다니다가 어떤 블로그에서 Itsu가 맛있다고 하길래 늦은 점심을 떼우기로 했습니다. 스시 위주로 팝니다. 어제 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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