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8탄! 체코 오스트라바 일상 Vol.7-8 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8탄! 체코 오스트라바 일상 Vol.7-8 어제 달렸으니 오늘은 해장삼아 아점으로 라면을 끓였습니다. 안먹겠다던 저를 포함 나란히 사이좋게 친구랑 라면 두개를 끓였어요. 어제 그렇게 먹고 오늘 밥 안말아 먹은게 어디에요. 김치는 친구가 저를 위해 한인마트에서 공수해온 종갓집 김치입니다. * 오늘 할 일 1. 친구 끌고 운동가기2. 카페가기3. 저녁에 한인식당 가기 친구 끌고 운동가기는 개뿔... 실패했어요... 죽어도 안 움직여요. 죽어도. 좀 죽여봐요ㅠㅠ 둘다 뒹굴뒹굴거리다가 결국 해질때쯤 나왔어요. (그래봤자 2시 반 좀 넘었을 때였지만요. 여기는 벌써 해가 지네요) 오스트라바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광장까지 걸어온게 어디인지. 제가 뭐하.. 더보기 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7탄! 체코 오스트라바 일상 Vol.6 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7탄! 체코 오스트라바 일상 Vol.6 잡채만들기!!! 잡채 만들다 하루가 다 갈 줄은 몰랐습니다. 친구집에 당면이 보이길래 시작한 일입니다. 눈을 감아버릴걸... 저도 잡채를 정말 좋아해서 시작해봅니다. 돼지고기 300g 당면 250g 표고버섯 대신 양송이버섯 한줌 당근 반개 양파 한개 시금치가 없으니 상추로 시금치 무침처럼 당면을 불려주기보다 나중에 팔팔 끓는 물에 10분간 끓이고 찬물에 담그지 말고 바로 볶을 겁니다. 사온 돼지고기는 일자로 모두 잘라주고, 당근도 양파도 모양내서 한쪽에 잘 담아두세요. 다 따로 볶아야하니까 한 데 모아놓으면 안됩니다. 양송이버섯을 표고버섯처럼 재주시고, 고기도 재주세요. 상추를 시금치처럼 무쳐놓았는데 .. 더보기 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6탄! 체코 오스트라바 일상 Vol.5 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6탄! 체코 오스트라바 일상 Vol.5 오늘은 아침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아침부터 안개가 깔려있더라고요. * 오늘 할 일 1. 운동하기2. 잡채만들기(이게 난관...) 가는 길에 안개가 너무 이뻐서 한 번 찍어봤어요... 한국은 안개가 아니라 전부 미세먼지가 가득하다면서요? 그 시기에 해외로 나올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정부는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대처방안이 뭐 없을까요? 한국에서는 미세먼지가 조금만 심해도 목이 너무 아파서 미세먼지인 걸 바로 알게되는데 여기는 전부 안개니까 목이 안아파서 좋아요. 아침부터 분위기도 좋고요. 빠르게 한 바퀴 걷겠습니다. (40분정도 걸렸어요) 바로 집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아점먹고 잡채 준비할까 생각했는.. 더보기 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5탄! 체코 오스트라바 일상 Vol.4 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5탄! 체코 오스트라바 일상 Vol.4 어제도 열심히 스테이크를 썰어놓고 아점도 고기를 구웠습니다. 카레 남은거랑 돼지고기에 야채를 함께 볶았어요. * 오늘 할 일 1. 아비옹에 가서 맨투맨 잠옷 사기2. 친구에게 저녁 해주기 요 근래 계속 사먹고 대충 먹은 거 같아서 미역국+닭도리탕+배추전을 해주려고 합니다. 트램타러 가는 길에 있는 국제 학교입니다.아이들이 영어와 체코어를 섞어 쓰더라고요. 항상 트램타려고 기다리면 진짜 거의 대부분의 날이 저 혼자 동양인이라서 저는 그게 더 신기해요. 아비옹까지 가려면 2번의 트램을 타야합니다. 10분의 10코루나 30분의 30코루나 그 외에 강아지나 짐을 들고 타려면 금액이 다르게 적용되니 잘 보시고 ..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