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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12탄! 폴란드 크라쿠프 Vol.2 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12탄! 폴란드 크라쿠프 Vol.2 어두운 광장을 분위기에 취해 걸어다니다가 집으로 가는길 쇼핑몰 구경도 할 겸 마트도 들러 야식을 살 겸해서 갔습니다. 유럽은 1층을 0층이라고 표현하는데 -1층, 0층, 1층 이렇게 총 세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쇼핑몰로 규모는 엄청 컸습니다. 층 수가 문제가 아니라 굉장히 넓었어요. 갤러리아 크라쿠프스카(Galeria Krakowska) KRAKOW가 한국인들이라면 당연히 크라코우라고 읽히겠지만 폴란드 발음으로는 크라쿠프가 맞아요. 1층(한국으로 치면 2층)에 식품코드가 있었습니다. 한없이 보다보면 끝이 날 것 같지 않아 돌아다니면서 들어가보고 싶은 곳이나 생각해두었던 곳 몇군데만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더보기
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11탄! 폴란드 크라쿠프 Vol.1 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11탄! 폴란드 크라쿠프 Vol.1 친구가 주말에 크라쿠프나 가자고 해서 당일치기를 할까 1박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1박으로 결정하고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아파트로 숙소를 정했어요. (그런데 여기서 난관 봉착은... 잠시후...에...) 가기 며칠 전부터 기대돼서 가서 뭐할까 찾아보기도 하고 친구는 몇번 가봤던지라 저한테 뭐하고 싶냐고 찾아보라고 하더라고요. 유대인 수용소가 있다고 해서 거길 가보고 싶었는데 좀 멀어서 그냥 포기하고 골목골목 거닐면서 맥주마시고 싶다고 했어요. 저는 여행을 가서 뭐 이거해야지 저거해야지 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날 하고싶은거 그날 그날 정하는 경향이 더 크고 주로 골목 돌아다니고 이쁜 카페 찾아다니는게 더.. 더보기
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10탄! 체코 오스트라바 일상 Vol.11 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10탄! 체코 오스트라바 일상 Vol.11 제가 폴란드 크라쿠프를 가기 전 몸살까지는 아닌데 감기 기운이 올라왔어요. 지금 여기는 간절기를 거쳐 완전한 겨울로 들어서게 되었는데 제가 그 간절기에 옷도 안 챙겨 입고 돌아다니는 바람에 아침에 일어나니 얼굴에 열이 몰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런날은 나가는 것도 귀찮고 힘들어서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어요. 이틀째가 되니까 아직 몸이 덜 풀리기는 했지만 어제 약도 먹고 자니 한결 나아졌습니다. 오늘도 집에만 일을까 하다가 이틀 내내 집에만 있으면 병을 더 키우는 것 같아 가까운 마트에라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안에는 여러겹을 겹쳐있고 겉에는 패딩으로 꽁꽁 싸매고 나갔어요. 아직 그정도까지는 아닌데 감.. 더보기
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9탄! 체코 오스트라바 일상 Vol.9-10 유럽 18.11.01-18.12.17 [한달 반 체코에서 살기] 9탄! 체코 오스트라바 일상 Vol.9-10 오늘은 밀린 글들을 한꺼번에 쓰려니 스압이 좀 깁니다... 나름 안밀린다고 열심히 올렸는데 왜 밀리는 건지... 오늘 할 일 1. 치보 크로와상 먹기2. 힙색+핸드폰 케이스 사기 3. 양배추 볶음밥 트램 타러 가는 길~ 이제 더이상 몇번을 타러가고 어디에서 내리고 더이상 설명은 생략합니다. 오늘은 가까운 곳에서 트램 티켓을 사려고 했는데 근처에 있는 티켓부스가 사라졌어요. 진짜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밑둥이만 남고. 현재는 그 밑둥이도 없어졌네요. 이유를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ㅠㅠ 티켓부스가 없어지고 있는 추세라던데 드디어 오스트라바까지 그 여파가 오게된 걸까요? ※ 티켓을 굳이 사지 않아도 카드 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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