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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8.09.01-18.09.10
[나홀로 제주! 뚜벅이 여행 제주도!] 4탄!!!
야경탑동광장, 해녀박물관, 새연교, 새섬, 작가산책길
9박 10일
5Day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0원
빨래 건조기 3,000원
김밥나라 제육 5,000원
스타벅스 두유라떼 4,600원
헤어컷 15,000원
삼다수 400원
GS 필스너+얼음 4,000원
라면 750원
원래 숫모르편백나무길을 가려고 했는데... 빨래를 해야할 것 같았어요... 다음날 입을 옷도 없고, 잠옷도 없고 세탁기는 공짜지만 건조기는 3,000원 내야합니다. 하루종일 말리고 있을 수가 없어서 건조기 사용료를 내고 시작했는데...
4시간걸렸어요...
세탁기 두번 돌리고 2시간
건조기 두번(안말라서ㅠㅠ) 돌리고 2시간
점심시간에는 끝나겠지 생각해서 느긋하게 일어나서 느긋하게 조식을 먹었는데 조식에 커피를 다 먹어버리고 없더라고요ㅠㅠ 다시 내려주실 수 있냐하니까 손님 보고 있어서 기다려달라길래 기다렸는데 손님 다 보고 10시 넘으니까 커피를 다시 안내려주시더라고요ㅠㅠ 세탁기도 돌려야하고 건조기도 돌려야하니까 세탁기 돌려놓고 게하 앞으로 아아를 사러 나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계속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의 연속이라서 오늘 머리도 자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애매한 거예요. 그래서 건조기 한 번 더 돌리고 머리자르러 갔는데... 진짜 욕나왔어요... 일주일에 오늘 하루 문닫는날... 알아보고 갈 걸ㅠㅠ 건조기에 빨래를 두고 나와서 다시 돌아서 게하까지가서 빨래 정리하고 나와서 또 머리자르러 갔습니다. 제주시청 근처에서 잘랐는데... 정말 못잘랐어요...ㅠㅠ
오늘 같은 날 맥주한잔 하고 싶어서 근처를 뒤졌는데 제주시청에 뭐가 있더라고요. 슬란테? 슬란타? 핫하다고 해서 갔는데 손님하나 없고 맥파이 유명하다고 해서 탑동광장까지 갔는데 외국인 두명이 건너편에서 노상방뇨하고 있고... 야경이나 보러가자해서 탑동광장갔는데 이미 많이들 앉아계시더라고요 조금 걷고 싶어서 맥주한캔 사서 탑동광장 걸으면서 마셨습니다. 계속 비행기가 날아오는 모습이 좋더라고요
6Day
해녀박물관 1,100원
데미소다 800원
해녀사진집 25,000원
편의점 라떼 2,200원
CU 스텔라+치즈+얼음 6,020원
4박 75,600원에 얻었습니다
오늘은 꼭 못가본 해녀박물관을 가보자가 목표였어요. 다른건 상관없었는데 또 어떻게 루트가 정해지네요.
해녀박물관 전망대 꼭 올라가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에 까지는 잘 안올라오더라고요. 에어컨은 안틀어져 있지만 데미소다 하나 마시면서 창밖구경했습니다.
이렇게 밖으로 나가 볼 수도 있어요
앞에 보이는 건 세화해변입니다
작은샵이 하나 있습니다
원래부터 사려고 했던 사진집을
드디어~ 샀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만보고
인증샷을 안찍었네요...
시간이 남아 서귀포로 향했습니다
거리가 꽤 있지만
작가의 산책길중 몇군데를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익숙하신분도 계실텐데요
저는 천지연폭포를 갈게 아니라
새섬을 갈 겁니다
새섬은 새가 많아 새섬이 아니라, 초가집을 짓는데 사용되는 (억)새가 많아 새섬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는데 지도상에는 조도(鳥島)라고 되어있더라고요. 고쳐주실분?
새섬은 원래 간조나 만조를 보고 건너갈 수 있는 작은 섬이었지만 새연교가 생겨 아무떼나 건너 갈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늦은 시각은 안되니 유념해주세요.
새섬에서 보이는 섬이 문섬입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바닷소리를 준비했습니다
새섬을 나와 남성마을쪽으로 돌아가는 작가의 산책길입니다
다음에 올 때는 제주시가 아니라 서귀포에서 오래 묵을 생각입니다
마지막 마무리 짠!
북+서+남유럽 총 4개월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벨기에, 핀란드, 스위스, 오스트리아)
동유럽 총 3개월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중국 4년 6개월 (대학생활+여행, 백두산)
일본 (후쿠오카, 큐슈, 오키나와, 미야자키, 오사카)
여행에 대해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이나 방명록으로 문의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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