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검은 손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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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손: 죽음의 기로에 선 마피아 (The Black Hand: The Epic War Between a Brilliant Detective and the Deadliest Secret Society in American History)

이야기는 1903년 여름 한 뉴욕에서부터 시작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하 디카프리오)는 "이탈리아의 셜록 홈즈" 라 불리우는 형사 조셉 페트로시노 역을 맡았고, 조셉은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을 보호해주며 보호비를 착취하는 마피아들을 소탕하라는 명령을 하달 받는다.


​​스테판 탈티의 검은 손이 원작이며, 이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과거 무역의 요충지였던 시칠리아(혹은 시실리)는 사람들 간의 갈등이나 범죄가 일어나도 이탈리아 정부나 경찰조차 손을 쓸 수 없는 무법지였다. 그곳에서는 자치구처럼 그들 스스로가 알아서 해결해야했고 스스로 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일이 발생하면 마을의 권위자를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부탁해야 한다고 했다. 그사이에서 권위자들은 약간의 수수료를 챙기기도 했으며 권력과 명예도 함께 얻었다고 한다. 그 양상은 점점 거대해지고 세력도 커져서 외부에서는 그들은 마피아라고 칭했으며, 이들은 미국으로까지 건너가 이민자들로부터 보호비를 걷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뉴욕 경찰의 추적을 받기 시작했다.